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은 제60기 자연관찰 교육과정 교육생을 4월 15일(월)부터 5월 3일(금)까지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5월 15일(수)부터 6월 12일(수)까지 매주 수, 금요일 총 8회 실시하며 환경부와 경상북도가 후원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본 교육과정은 1998년부터 시작하여 21년째 환경연수원을 대표하는 최장수 특화교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에는 환경부로부터 교육의 창의성, 우수성, 독창성 등 다면평가를 통해 “환경부 인증프로그램”으로 지정되어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매년 도내 23개 시‧군의 순회교육과 함께 구미지역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상, 하반기에 걸쳐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현재 제59기 약 2,844명의 수료생을 양성하여 지역의 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및 학생교육과정의 보조강사로써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환경연수원은 환갑기수인 60번째 기수 교육생 모집을 맞아 다른 기수와의 차별화 및 그 상징성에 걸맞게 4월 15일(월)부터 5월 3일(수)까지 선착순 60명의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평소 자연관찰체험 및 환경보전에 관심이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관련 문의는 전화(054-440-3273), 교육신청은 홈페이지(www.igreen.or.kr)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 자연관찰교육과정은 소중한 자연자원에 대한 분야별 이론과 체험학습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보전활동의 실천의지를 높이고, 각 지역의 녹색환경지도자를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