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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우 구미 을 예비후보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과 간담회"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 확대'

'효도 경청 행보'

 허성우 구미을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9일 오일전자를 방문해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을 이룬 외국인 여성 근로자들을 만나 좌담회를 가졌다.


이자리에서 베트남에서 온 웬히페이(32)씨는 “남편이 실직 후 혼자 벌어 살기가 어렵다”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호소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온 엘라씨는 “아이가 한국어뿐만 아니라 엄마 나라의 언어를 배우고 싶어도 배울 기회가 없다”며 자녀 교육 문제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허 후보는  “다문화가정센터가 있는 것은 알지만 한국 생활을 위한 안내 등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며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 확대"를 당부했다. 

 

허 후보는 “다문화 가정 여성들이 자녀 교육 문제, 언어 소통의 어려움, 경제적인 문제를 가장 많이 말씀하셨다”며 “다문화 가정과 자녀에 대한 지원 정책을 다각도로 강구해 다문화 가정이 구미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허후보는 좌담회를 마치고 선산 노인정을 찾아간 허 후보는 어르신께 문안 인사를 올리며 효도 경청 행보를 이어갔다.


한편 시민과 지속적으로 거리 인사를 나눠 온 허 후보는 강추위가 찾아 온 29일도 옥계 네거리, 문성 삼거리에 나가 시민들께 거리인사를 했다.

이어 인동네거리에 나가 시민들과 57번째 거리인사를 나눴다.

새누리당 총선 후보 경선을 앞 둔 허 후보는 "더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스킨십 행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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