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초대전(⑫…서양화가 김동진 편

  • 등록 2008.10.13 07: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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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붓 터치와 색감으로 나타낸 세계
유연하고 강직한 자연이미지 절묘롭게 조화

 
서양화가 김동진은 작가노트에서 ‘또 다른 날’ 이 화두라 말하고 있다.

또 다른 날은 함축적인 의미로서 작가와 연관된 모든 것들을 말하고 있는데 자연과 인간이란 일반적 범주에서 벗어나 객관성은 배제하고 철저한 주관 속에 이루어지는 자신만의 날을 이야기하려 하고 있다.

이런 작가의 주관은 캔버스의 화면위에서 강렬하면서도 서정적인 그만의 색감을 가진 작품을 통해 드러나고 있다.

작가는 서정적인 이미지를 화려한 색감과 강렬한 붓 터치를 이용해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 있다.
강렬한 색채를 이용한 그의 풍경 작품은 자연의 유연하면서도 강직한 이미지를 강렬한 색감과 빛의 절묘한 조화 속에서 마치 꿈꾸는 듯한 이미지를 만들어 내고 있다.

화면 속으로 빨려 들어갈 듯한 강렬한 색감은 그의 풍경 속에 나타나는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객관적인 이미지의 전달보다는 작가 주관에 의한 자연의 색감들을 빛의 강약으로 조절하면서 자연의 또 다른 이미지를 전해 주고자 하는 그의 노력이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 속에서 많이 엿 보인다.
작품들 속에 자주 등장하는 매개체는 풍경 속에서는 집과 나무이며 정물 속에서는 소라이다.

이런 요소들은 마치 숨은 그림처럼 화면의 부분이 되고 때론 전체가 되어 화면 속 어딘가에 자리 잡고 있다.

그들은 캔버스 화면 위에 설정된 존재들이지만 따스한 햇볕을 받으며 우리에게 무언가 이야기 하는듯한 포근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작가는 새로운 생명성에 대한 아름다움과 현실에서는 맛 볼 수 없는 재해석된 자연의 회화적인 요소를 이번 작품들을 통해 조심스럽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약 력-
·1968년 대구생
·대구 경신고등학교 6회졸업
·대구예술 대학교 서양화 전공졸업
개인전
·대구 메트로갤러리 초대 봄맞이 미술축제 김동진전 2008
·대백프라자갤러리 2007 대구
·두산갤러리 2006 대구
·신미화랑2004 대구
·인터불고호텔 쁘라도 갤러리 2003 대구
·기타 기획 및 초대 단체전 다수
·현) 한국미술협회, 대구청년작가회 명예회원, 구미청년작가회, 심전회, 길 회원 롯데마트문화센트 출강
·화실) 구미시 형곡동 278-9 (2F)
017-506-5820
·Http : cafe.daum.net/kimdongjin Atelier
·이메일 : kimdj5820@hanmail.net
박정훈 미술객원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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