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우상의 命理新書 - 좋은 팔다 나쁜 팔자 (19)
좋은팔자 나쁜팔자 (19)
(8) 伏象(복상) = 伏(복)이라 함은 隱(은)하고 나타나지 않는 象(상)이다. 日干(일간)이 월령(月令)에 통(통)하지 않고 他(타)의 地支(지지)에 伏藏(복장)되는 것을 말한다. 이 복상자(伏象者)는 他(타)의 후원을 얻어 發身(발신)하게 된다. 예컨대 寅午戌(인오술) 三合(삼합)이 전부 있는 壬日生(임일생)과 또는 午月(오월)에 출생한 壬日生(임일생)을 말하니 天干(천간)에 丁字(정자)가 없고 壬水(임수)가 無根(무근)하여야 한다. 午中(오중)에 丁火(정화)를 取(취)하여 壬水日干(임수일간)이 합하는 것이니 엎드린(伏) 형상을 象(상)하여 伏象(복상)이라 한다. 木火運(목화운)은 吉(길)하지만 金水(금수)운은 不吉(불길)하다.
生日(생일) 天干(천간)이 地支(지지)에 합되지 않고 破敗(파패)하며 기술이나 예술로 處世(처세)한다. 地支(지지)에 伏藏(복장)하여 도우는 神(신)이 있으면 好命(호명)이 되고 도우는 神(신)이 없으면 短命(단명)한다.
格局(격국) 중에서 外格(외격)은 從格(종격)과 化格(화격)으로 나누는데 종격(종격)에는 日柱本位從格(일주본위종격), 臣下本位從格(신하본위종격), 一行得氣格(일행득기격) 兩神成象格(양신성상격) 등이 있고 化格(화격)에는 化土氣格(화토기격), 化金氣格(화금기격), 化水氣格(화수기격), 化木氣格(화목기격), 化火己格(화화기격) 등이 있다.
그 외에도 別格(별격)이란 것이 있는데 별격이란 外格(외격)에 속하며 從格(종격), 化格(화격), 외의 수 많은 사주 구조를 통괄적으로 부르는 이름인데 看命(간명)을 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從象(종상)이란 從旺格(종왕격)을 빼놓고 나머지 食神(식신), 傷官(상관), 正財(정재), 偏財(편재), 偏官(편관), 正官(정관)으로 혼잡된 사주를 통칭한다. 從象(종상)에서 偏官(편관)인 七殺(칠살)이 많으면 從殺格(종살격)이요 財星(재성)이 많으면 從財格(종재격)이다.
예시) 여자의 명운
癸亥 癸亥 乙未 丁丑
편인 편인 * 식신
인수 인수 편재 편재
甲木 甲木 乙木 辛金
겁재 겁재 비견 편관
戌土 戌土 丁火 癸水
정재 정재 식신 편인
지살 지살 백호살 백호살
地殺(지살)이 거듭되어 해외 멀리까지 출입한다. 인성(印星)이 다섯이나 되어 어머니가 여럿이다. 偏財(편재)가 白虎殺(백호살)이 되어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 비명객사 하였다. 乙(을) 食神(식신)이 生財(생재)하므로 財福(재복)이 유족하다. 官星(관성) 辛(신)이 남편인데 丑未沖(축미충)으로 파괴되면서 辛(신)이 투출되는데 사주(四柱)에서 水(수)가 많아 그 辛金(신금)이 물에 잠기고 말았다. 남편이 술에 취해 귀가 도중에 물에 익사하여 사망했다.
丁丑(정축)이 백호살이기도 하니 죽음은 예고된 것이다. 인수(正印)가 강하여 교편생활을 하였다. 丁火(정화)가 자녀인데 水(수)가 많아 극(剋)을 받았고 丑(축) 급각살 위에 않았다. 따라서 자녀는 다리가 아프다. (명리학자)